Er:Yag(흉터조각술) - 피부과 논문에는 ‘Shouldering’이라고 하며, 송곳형/박스형 흉터의 흉터테두리가 직각인 것을 ‘어깨’에 비유하여 ‘각진 어깨를 완만하게 만들어준다’는 의미가 ‘shouldering’이며 한국어로 흉터조각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Airsubcision - 서브시전은 흉터가 생길 때 피부 밑 조직이 염증으로 인하여 엉겨 붙어서 당기고 있기에 함몰된 흉터부위가 떠오르는 걸 방해하고 있는 부위를 ‘끊어주는’ 시술을 말하며, 과거에는 작은 칼날(노코니들)이나 바늘로 피부 밑을 직접 잘라냈기에 멍/붓기는 물론 통증도 심하고 회복하는 기간도 길게 필요했으며(프락셀 등)다른 시술과 같은 시기에 병용하기에 피부에 무리가 있어 꼭 필요함에도 시술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. 하지만, 기기의 발전으로 강한 압력의 공기를 순간적으로 흉터 밑 부위에 쏘아주어 칼날대신 공기로 엉겨 붙은 부위를 끊어 줄 수가 있어졌는데 이를 ‘공기로 서브시전을 한다’고 하며 영어로 Airsubcision(에어서브시전)이라고 합니다.
Fraxel Dual - 프락셀 듀얼은 피부에 작게 상처를 만들고 상처치유과정에서 상처 낸 것보다 더 많은 피부조직(콜라겐)이 생성되도록 하여 피부가 차오를 수 있도록 하는, 패인 흉터를 평평하게 만들어주는데 가장 직접적이고 필수적인 요소로서 정품 프락셀의 최신모델입니다.

에어서브시전과 프락셀듀얼을 함께 시술하는 경우 패인흉터를 올라오도록 하는데 시너지 효과가 있으며 이 둘을 합쳐 에어(서브시전)+프락셀(듀얼)= 에어프락셀 이라고 하며, 2014년 본원에서 처음 이름을 붙이고 시술하였습니다. 다만, 송곳형/박스형 흉터에는 에어프락셀 시술을 하여도 테두리 쪽에는 프락셀듀얼이 닿지를 않아 테두리 개선을 위해 에어프락셀시술시 ‘흉터조각술’ (Shouldering, 어븀야그레이저사용) 을 함께 시술해 드렸으며, 패인흉터치료에 필수적이 이 3가지 시술을 순서대로 어븀야그(흉터조각술) + 에어서브시전 + 프락셀듀얼 = 어븀에어셀 이라고 하여, 특허청 [제 40-1639574호] 의 인정을 받아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.
